
북미 대표로 출전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의 하단 듀오인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왼쪽)과 원거리 딜러 'Stixxay' 트레버 헤이예스가 첫 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자케리 블랙은 1승1패를 기록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직감하고 첫 날 임했다. 우리 팀의 실수가 있었지만 쉽지 않은 상대들을 만나 1승1패를 기록했으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 첫 날이라 무대 적응이 완벽하지 않았고 두 팀의 스타일이 북미 팀들과 달라서 고전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팀들의 스타일에 대해 트레버 헤이예스는 "맵 장악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합류가 빠른 스타일이어서 북미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고 첫 경기를 해보고 난 뒤 제대로 계산을 하지 않으면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우리 오더와 운영이 다듬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CLG가 국제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자케리 블랙은 "우리 뿐만 아니라 북미 팀들이 대부분 국제 대회에서 아픔을 많이 안았다"라며 "사람들이 북미 팀들이 이기적이라고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북미를 대표해서 나온 만큼 최고의 성과를 내서 지역에 이익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