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T, 1위 RNG 격파하며 준결승 기대감 UP(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818494889323_20160508185017dgame_1.jpg&nmt=27)
![[MSI] SKT, 1위 RNG 격파하며 준결승 기대감 UP(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818494889323_20160508185018dgame_2.jpg&nmt=27)
SK텔레콤은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 RNG와의 대결에서 50분에 펼쳐진 두 번의 교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4승4패인 상황에서 5일차 경기를 치른 SK텔레콤은 G2 e스포츠를 무난히 잡아내면서 4강 합류를 확정지었다. 5경기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G2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순위가 모두 결정됐지만 SK텔레콤에게는 RNG와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었다.
이상혁의 룰루가 배준식의 루시안 옆에서 계속 스킬을 걸어주면서 실드를 채우는 동시에 이동 속도를 높였고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RNG의 화력 담당들을 계속 묶은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4위이긴 하지만 다전제 승부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던 SK텔레콤이기에 RNG와의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준결승전의 다른 한 축은 7승3패로 풀리그를 2위로 마친 북미 대표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3위인 플래시 울브즈가 대결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
▶1경기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슈퍼 매시브 e스포츠
▶2경기 카운터 로직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4경기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슈퍼 매시브 e스포츠
▶5경기 카운터 로직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6경기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