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SK텔레콤 T1과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을 펼쳤다.
중국 대표가 출전하는 4강전 현장에 많은 관중들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를 가득 메웠다.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대표 SK텔레콤 선수단이 밝은 얼굴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SK텔레콤 선수 입장!
듬직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팀 SK텔레콤.
많은 중국 관중 앞에서도 위풍당당!
SK텔레콤의 MSI 4강 첫 챔피언 선택이 끝났습니다.
MSI 4강 1세트 드디어 시작!
1세트 승리를 거둔 RNG 톱 라이너 '루퍼' 장형석이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첫 세트에서 패한 SK텔레콤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대기실에서 지친 모습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도 잠시. SK텔레콤은 2세트를 위해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다시 경기석에 앉은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 '뭘 고르지?'
기분 전환을 마친 SK텔레콤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듬직하게 경기에 들어갑니다!
2세트에서 승리 그리고 3세트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역전시킨 SK텔레콤 T1!
세계 최강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얼굴에도 미소가 보입니다.
결국 SK텔레콤이 세트 스코어 3대1로 MSI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MSI 결승에 진출한 '블랭크' 강선구는 상기된 양볼을 두 손을 감싸쥐고 무대를 떠났습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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