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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T1, G2 2대0 꺾고 3위...상금 3억 2천만 원

사진=e스포츠 월드컵.
사진=e스포츠 월드컵.
◆ e스포츠 월드컵 3-4위전
▶ T1 2대0 G2 e스포츠
1세트 T1 승 vs 패 G2 e스포츠
2세트 T1 승 vs 패 G2 e스포츠

T1이 G2 e스포츠를 꺾고 e스포츠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T1은 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3-4위전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위를 차지한 T1은 23만 달러(한화 약 3억 2천만 원)를 획득했다.

1세트 초반 '페이커'의 아지르가 '캡스'의 애니를 퍼블로 잡은 T1은 이어진 미드와 탑 강가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15분 공허유충을 가져온 T1은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20분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명이 죽은 T1은 24분 탑 정글서 '브로큰블레이드'의 사이온과 '캡스'의 애니를 처치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26분 바텀 2차 포탑 전투서 '도란'의 오로라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T1은 27분 만에 G2의 본진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사진=e스포츠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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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세트 초반 탑 갱킹 때 '브로큰블레이드'의 잭스를 잡았다. 하지만 바텀 1대2 상황서 '도란'의 그웬이 죽었다. 13분 미드 교전서 '구마유시'의 진이 '캡스'의 트리스타나를 끊은 T1은 15분 탑 정글 전투서 다시 한번 '캡스'를 잡았다.

접전을 이어가던 T1은 20분 바텀 아타칸 전투서 G2의 3명을 끊으며 승기를 잡았다. 아타칸을 사냥한 T1은 탑 정글 교전서 다시 한번 '캡스'의 트리스타나를 끊었다.
사진=e스포츠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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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를 벌린 T1은 24분 바텀 정글서 '스큐몬드'의 마오카이를 정리했다. 이어진 탑 정글 전투서도 3킬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G2의 바텀으로 밀고 들어갔다. 억제기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킬을 추가한 T1은 남은 수비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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