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코어e스포츠는 16일 최천주가 자신의 웨이보에 연습실 사진과 "Goodbye"라는 문구를 남겼다며 LGD 게이밍에 문의 결과, 최천주가 떠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보도했다.
2014년 12월 LGD 게이밍에 입단한 최천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중국 프로 리그(이하 LPL) 2015 스프링과 서머에서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2016 LPL 스프링에 들어 '마린' 장경환에 주전 자리를 내주며 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한편 LGD 게이밍의 정글러 'Xiaoxi' 웨이리쉥 또한 팀을 떠났다. 웨이리쉥은 LPL 2016 스프링에서 7경기에 출전해 2승5패, KDA 1.83을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