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미드는 31일 공식 SNS을 통해 웰던 그린을 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코치와 심리 트레이너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그린은 선수들을 지도함과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와 정신적 고충까지 다루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린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 시즌 당시에 몇 주간 솔로미드에서 근무했다. 솔로미드는 "선수들이 그린의 피드백과 비판을 잘 수용했다"며 "그린 또한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했다"고 고용 배경을 설명했다. 그린은 2016년 초에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리퀴드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