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로 이서행을 선발 출전시켰다.
락스는 롤챔스 2016 서머에서 이서행과 '크라이' 해성민을 번갈아 기용했다. 락스는 26일 삼성 갤럭시전 2세트에서 해성민을 교체 출전 시켰고, 1일 MVP전에선 해성민을 선발로 내세워 기량을 확인했다. 이서행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이서행은 3일 ESC 에버 전에서 빅토르와 르블랑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락스와 SK텔레콤의 맞대결만큼이나 이서행과 이상혁이 보여줄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