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황강호 "진에어 잡으면 전승도 가능할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921211191534_20160619212240dgame_1.jpg&nmt=27)
kt 롤스터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다음은 황강호와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프로리그 시작한 지 반년이 되가는데, 첫 승을 이제야 하게 돼서 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지만 팀이 높은 순위로 가야하는 순간에 이기게 돼서 좋다.
Q 엔트리 보고 어떤 생각했나.
A 어윤수 선수가 가장 잘하는 선수지만 밸런스 때문에 동족전이 나쁘지 않았다.
Q 과감한 트리플 전략을 선보였는데, 대군주에 빠르게 발각됐다.
A 나는 시야가 안 보여서 걸린 걸 몰랐다. 상대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돌아오길래 낌새가 이상하다 싶어 최대한 방어적으로 하려고 했다.
Q 여왕이 잡히는 등 위기를 맞았었는데.
A 상대가 타이트하게 일벌레 안 뽑고 오는 거라 거의 막아갈 때 쯤 피해는 보더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 병력이 줄어가는 것을 느꼈다.
A 상대가 많이 말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Q kt가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A SK텔레콤을 이겼기 때문에 진에어만 꺾으면 전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Q 승리 후 보인 미소에 특별한 의미가 있었나.
A 너무 좋아하기엔 그 전에 패배가 많아 표출하기가 그랬다. 너무 좋았다.
Q 부담이 심했을 것 같다.
A 밸런스를 떠나서 맵 자체가 저그에 안 좋다고 생각했다. 공정하게 게임을 할 수 없던 상황인 것 같다. 물론 잘하는 선수들은 특출 나서 그랬겠지만. 진 것 생각 안하고 앞으로 경기만 생각했다. 그래서 편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Q 어떤 점을 상향시켰으면 좋겠나.
A 버프를 떠나 맵을 좀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Q 최근 추가된 맵들은 저그에 별로인가.
A 최근에 추가된 것들이 그나마 저그에 할 만해서 괜찮게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에 저그가 나랑 (이)동녕이밖에 없어 동녕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 다른 팀에선 신희범이 많이 도와줬다. 내가 부진하고 있는데도 몇몇 팬들이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셨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믿어주신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에도 감사드린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