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네이크 e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각) 웨이보를 통해 'SofM' 리추앙듀이에게 한 달치 봉급의 벌금을 물렸다고 밝혔다. 리추앙듀이는 랭크 게임 중 팀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네이크 e스포츠의 매니저 'Zuowu' 카오유에 따르면 리추앙듀이는 불안정한 네트워크에 불편함을 느껴 랭크 게임 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카오유는 "리추앙듀이에게 스스로 설명할 시간을 줬다"며 "리추앙듀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와 스네이크 e스포츠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번 사건은 순간적으로 분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스네이크 e스포츠는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팀의 언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