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MVP 김규석 "롱주전 어려운 싸움 될 것 같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222260852491_20160622222934dgame_1.jpg&nmt=27)
MVP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3승을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은 김규석과의 일문일답.
Q 시즌 3승을 거둔 소감은.
A 오늘은 꼭 이겨야한다고 생각한 경기여서 부담감이 컸다. 이기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남은 경기도 다 이기고 싶다.
Q 왜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생각했나.
A 10위부터 6위까지 하위권 경쟁이 치열해 꼭 승리가 필요했다.
Q MVP와 CJ가 경기를 하기 전에 아프리카가 SK텔레콤을 꺾었는데.
A 진에어도 우리와 하기 전에 SK텔레콤을 꺾었다. 아프리카도 그랬고, 우리가 다음에 붙을 상대가 더 강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 주 아프리카전도 걱정이다.
Q 상대가 원거리 딜러로 '고스트' 장용준을 내세웠는데.
A 첫 경기라고 들었다. 우리보다 부담감이 몇 배가 클 거라 생각했고, 원딜 쪽에서 변수만 없다면 이길 거라 생각했다.
A 종빈이 형이 특별히 얘기한 것은 없고, 오히려 다른 팀원들이 꼭 이겨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
Q 2연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에 비해 기량이 올라온 것 같은데.
A 경기 초반 대진이 kt, 락스, 삼성 등 강팀들이 많았고, 강팀들과 경기하면서 배운 점이 많아 후반으로 갈수록 편하게 경기한 것 같다.
Q 벌써 3승을 거뒀다. 현재 성적에 만족하는가.
A 처음에 강등권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성적만 놓고 보면 우리가 열심히 하면 중위권도 가능할 것 같다. 아직 만족은 아니고 더 좋은 성적 내고 싶다.
Q MVP 포인트 단독 2위다.
A 다 잘하는데 내가 독식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종빈이 형이 자기는 왜 못 받느냐며 장난 식으로 말하면 나도 더 열심히 하라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Q 마지막에 춤도 추고 랩도 했다.
A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은 재밌어야 하니 잠깐 부끄럽더라도 하게 됐다. 생각보다 더 부끄러웠다.
Q 롱주-아프리카전이 남았는데.
A 하위권 경기에선 제일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다.
Q 요즘 정글에서 그라가스가 다시 나오고 있는 이유는.
A 그라가스가 우리 팀 색깔에 잘 맞는 것 같고, 이니시에이팅이 필요하다 싶을 때 선택한다. 강력한 이니시에이팅과 대시 능력이 장점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직접 보러 오신 분들과 SNS 통해 힘내라고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를 보러 와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