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ESC 에버, 삼성에게 1킬만 내주고 1세트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413363928125_2016062417585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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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 1-0 삼성 갤럭시@OGN
1세트 ESC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ESC 에버가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1킬만 내주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ESC 에버는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2킬을 챙기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에 의해 드래곤을 스틸 당하긴 했지만 드래곤 근처에서 잡아냈고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이렐리아까지도 제거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16분에 상단으로 올라온 삼성의 이성진, 강찬용의 협공을 '크레이지' 김재희의 쉔이 받아낸 ESC 에버는 도망가던 강찬용의 렉사이를 김재희가 잡아냈고 이성진 또한 2명이 합류하면서 제압했다. 또 중단에서는 '템트' 강명구의 바루스와 '로컨' 이동욱의 칼리스타가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를 잡아내면서 5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천천히 라인을 밀면서 때때로 중앙에 모여 2차 포탑을 두드린 ESC는 32분에 삼성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가 강찬용의 렉사이와 '코어장전' 조용인의 바드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세 번째 바람의 드래곤을 가져간 ESC는 5명이 중앙 지역으로 몰려 들어갔고 억제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40분에 내셔 남작을 다시 가져간 ESC는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삼성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