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삼성, ESC에 패승승으로 역전하며 1R 6승3패로 마무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420112082378_2016062420115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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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2대1 ESC 에버@OGN
1세트 삼성 < 소환사의협곡 > 승 ESC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ESC
3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ESC
삼성 갤럭시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ESC 에버와의 3세트에서 초반에 얻어낸 4킬의 이점을 키우면서 승리했다.
삼성은 8분에 하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ESC 에버의 1차 포탑을 강하게 압박했다. ESC가 포탑을 포기하지 않고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의 이렐리아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싸움을 걸어오자 삼성은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까지 내려오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한 명식 끊어내면서 4킬을 챙겨갔다.
11분에 ESC의 정글로 치고 들어가 '키' 김한기의 브라움을 잡아낸 삼성은 하단에서는 1대1 싸움을 펼치던 '큐베' 이성진의 레넥톤이 김재희의 이렐리아를 무너뜨리면서 킬 스코어를 6대0까지 벌렸다.
ESC 에버는 삼성이 유리하다는 생각에 마구잡이로 몰아치는 것을 역으로 활용했다. 18분에 하단에서 1대1 싸움을 벌이던 이성진의 레넥톤을 3인 협공을 통해 잡아낸 ESC는 1분 뒤 강찬용의 그라가스와 박재혁의 시비르를 3명이 공격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27분에 상단 지역으로 5명이 모여든 삼성은 ESC가 포탑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저항했지만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로 3명을 끌어들이면서 2킬을 가져갔고 포탑도 파괴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삼성은 하단으로 모이면서 싸움을 벌었고 2킬을 가져갔고 억제기도 깼다.
과걱하게 공격을 펼치던 삼성은 ESC의 중단 억제기를 깨는 과정에서 4명이 잡히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40분 전투에서 ESC 2명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챙겼다. 이성진의 레넥톤이 상단을 홀로 무너뜨렸고 4명이 중앙 억제기를 다시 파괴한 삼성은 넥서스를 격파하면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