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ven' 제스퍼 스베닝센이 신기록을 달성한 경기. (사진=e스포츠위키스 캡처) G2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이 한 경기 최다 CS 기록을 경신했다.
제스퍼 스베닝센은 2일(한국 시각)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서머 5주차 오리겐과의 경기 1세트에서 67분 59초 동안 시비르로 CS 946개를 수급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보유하고 있었다. 마틴 라르손은 6월 24일 유럽 LCS 2016 서머 4주차 오리겐과의 경기 2세트에서 이즈리얼로 80분 28초 동안 858개의 CS를 획득했다.
제스퍼 스베닝센은 마틴 라르손보다 13분 가량 적은 경기 시간 동안 더 많은 CS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제스퍼 스베닝센의 1분 당 CS는 10.03으로 유럽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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