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과 3일 이틀 동안 진행된 데마시아컵 2016 시즌의 8강전에서 스네이크 e스포츠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아이메이, 에드워드 게이밍이 4강에 진출했다.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죽음의 B조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여전한 강세를 보이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게임 탤런트를 상대한 EDG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이번 대회 9세트 전승을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4승2패로 A조 1위를 차지한 스네이크 e스포츠는 스타혼 로열클럽을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고 D조에서 RNG와 똑같은 5승1패로 8강에 진출했던 아이메이 또한 3대0으로 2부 리그 팀인 LDG를 압도하면서 스네이크와 4강 대결을 성사시켰다.
4강 구성원이 확정된 데마시아컵은 오는 11월 4강과 결승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