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두 세트 연속 탈리야를 꺼내들며 전장을 지배했다.
김하늘에게 있어 탈리야는 '인생 챔피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12월 CJ에 입단한 김하늘은 롤챔스 2016 스프링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0승 14패, 2.78의 KDA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때부터 유명세를 떨쳤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1승 3패, KDA 1.45에 그치며 부진했다.
2월 25일의 경기를 끝으로 '비디디' 곽보성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김하늘은 서머 시즌에 다시 등장했다. 6월 25일 kt 롤스터 전에 출전한 김하늘은 카르마, 카시오페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보였으나 1대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2경기에서 김하늘을 선발로 내세운 CJ인만큼 MVP전 또한 김하늘을 선발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김하늘이 MVP전에 출전해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CJ와 MVP의 롤챔스 2016 서머 2라운드 맞대결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NG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