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6 서머 2라운드 MVP와의 경기 1세트에서 자신의 통산 1,000번째 킬을 기록했다.
이상혁의 첫 킬은 지난 2013년 4월 6일 롤챔스 스프링 12강전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나왔다. 당시 SK텔레콤 T1 #2 팀으로 데뷔한 이상혁은 니달리를 플레이해 상대 중단 포탑 앞에서 '앰비션' 강찬용의 카직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역사적인 롤챔스 첫 킬을 기록했다. SK텔레콤 #2 팀은 이상혁의 '노데스' 플레이를 앞세워 블레이즈에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이 11일 MVP전에서 1,000번째 킬을 기록하면서, 첫 킬 이후 1,000킬까지 달성하는데 총 1,193일이 소요됐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