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미쳐 날뛴 피넛' 한왕호, kt 완파하는 선봉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318501213302_2016071318513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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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2대0 kt 롤스터@OGN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락스 타이거즈가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엘리스가 펄펄 날아다닌 덕에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9승 대열에 합류했다.
락스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2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한왕호가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올리며 맹활약하면서 9승째를 달성했다.
락스는 '피넛' 한왕호의 엘리스가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의 쉔을 노렸고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탐 켄치와 힘을 합쳐 킬을 만들어냈다.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락스는 순간적으로 중단으로 모여 1차 포탑을 파괴했다.
kt는 23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락스 선수들을 '하차니' 하승찬의 알리스타가 분쇄를 통해 3명을 띄웠고 김찬호의 쉔이 오래 살아 남으면서 4명을 제거하고 이득을 보는 듯했다. 하지만 2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락스가 송경호의 탐 켄치가 동료들의 체력이 빠질 때마다 집어삼키면서 살려냈고 한왕호의 엘리스가 엄청난 화력으로 하나씩 끊어내며 7대4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하단 지역을 파고든 락스는 kt와 전투를 시도했고 체력이 별로 남지 않은 선수들을 한왕호의 엘리스가 하나씩 끊어가면서 4킬을 챙겼다. 상단으로 이동한 락스는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가 화력을 발휘하면서 트리플 킬을 가져간 뒤 넥서스까지 몰아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