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kt, 2세트 패배 아쉬움 이겨내고 진에어 제압…진에어는 7연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519590457042_2016071520070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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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t 롤스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3세트에서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오브젝트 사냥 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진에어는 5분에 빠르게 화염의 드래곤을 처치하면서 득점했다.
7분 중단 교전에서는 kt가 '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 '플라이' 송용준의 빅토르, '하차니' 하승찬의 바드 협공으로 진에어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르블랑을 잡아내면서 첫 킬을 기록했다.
kt는 13분에 대지의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진에어는 15분 상단에서 이성혁의 르블랑이 '썸데이' 김찬호의 에코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킬을 만회했다.
kt는 20분에 대지의 드래곤을 한 번 더 가져가면서 공성 능력을 키웠다.
두 팀은 별다른 교전 없이 첨예하게 대립을 이어갔고, 26분에 진에어가 상대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균형을 무너뜨렸다. 이어진 드래곤 교전에서는 kt가 화염의 드래곤을 가져갔고, '체이' 최선호의 알리스타와 '트레이스' 여창동의 나르까지 처치하면서 이득을 봤다.
고동빈 그라가스의 적절한 강타 활용으로 33분에 바다의 드래곤까지 가져간 kt는 이어진 팀 교전에서 '윙드' 박태진의 니달리와 여창동의 나르를 처치하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중단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린 kt는 두 번째 바론을 여유롭게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완전히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38분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리면서 적진으로 침투한 kt는 시비르와 알리스타를 제압하면서 순식간에 넥서스까지 무너뜨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