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아프리카 남태유-손영민 "포스트시즌 꼭 갈 수 있도록 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523001187721_20160715230129dgame_1.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MVP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6승 고지를 밟았다.
다음은 남태유-손영민과의 일문일답.
Q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남태유=5위권에 들어야 포스트시즌 갈 수 있는데, MVP와 5위 다투고 있었다. 많이 걱정하면서 왔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1세트에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는데.
A 남태유=항상 연습 때나 대회 때나 유리했던 경기를 질질 끄는 경향이 있어 아쉬웠는데, 1세트에 그게 나온 것 같다. 솔직히 포기하고 다음 경기 준비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한 대 차이로 이겨서 다행이다.
A 손영민=넥서스 치러 왔을 때 끝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상대가 뭉쳐있어서 4명 밀어버리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Q 본인이 MVP 선수라면 넥서스를 쳤을지, 아지르를 쳤을지 궁금하다.
A 손영민=좀 퍼져서 치지 않았을까 싶다.
Q 1세트에 하단 깊숙이 들어갔다가 교전에서 패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A 손영민=내가 그랬다. 적 기지 앞까지 갔는데, 집까지 갔다 오면 너무 오래 걸린다. 그 시간이 아깝다. 다 같이 싸우다 죽는 게 나은 것 같다.
Q 1세트에 킨드레드를 선택했는데.
A 남태유=상대보다 우리 조합을 보는 편이다. 우리 조합을 보고 킨드레드가 맞다고 생각해 선택했다. 왜 선택했는지는 비밀이다.
Q 전익수의 뽀삐도 영업비밀인가.
A 남태유=갑자기 한 것 같다.(웃음) 뽀삐는 연습 때 한 번도 안했다. 2세트에는 자기가 그라가스 하고 싶다 하더라. 나보고 엘리스를 하라고 하더라.
Q 손영민의 블라디미르는 중단에서 애니비아에 솔로킬을 내줬는데.
A 손영민=블라디미르를 하면 안 죽을 수 있다는 센서가 있다. 너무 맞기만 하다 보니까 센서가 끊겼다.
Q 그 장면만 빼면 잘한 것 같다.
A 손영민=안 죽을 수 있는 센서가 있어야 한다. 맞고 정신을 차렸다.
Q 익수의 뽀삐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A 손영민=아무 얘기가 안 나왔다. 정적이 흘렀다.
A 남태유=왜 죽었는지 잘 모르겠다.(웃음)
Q 바론 오더가 잘 나왔다.
A 남태유=오늘은 내가 오더를 했다. 칼리스타와 킨드레드 연습을 많이 안했는데, 이것만의 조합이 있다면 누군가는 생각해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Q 생일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손영민=15일이 됐을 때 생일인지 몰랐다. 경기 시작 전에 선물을 받아서 힘이 났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이겨서 포스트시즌 꼭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