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롱주, 아프리카 잡아내고 승강전 탈출 희망 살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2919492359594_2016072919504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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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 2대1 아프리카 프릭스@OGN
1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2세트 롱주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3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롱주 게이밍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0대3으로 끌려갔지만 이동우의 렉사이가 폭발적인 성장력을 보여준 덕에 역전승을 따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분에 '미키'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순간이동을 하단으로 썼고 정글러 '리라' 남태유의 그레이브즈까지 합류하면서 4대2 싸움을 벌여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6분에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6레벨을 달성하면서 운명을 통해 합류한 아프리카는 남태유의 그레이브즈까지 하단으로 이동하면서 롱주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내면서 3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라인전에서 밀리던 롱주는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 '퓨어' 김진선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를 쓰면서 '퓨리' 이진용의 진을 데려왔고 5명이 모두 모이면서 2킬을 따냈다. 상대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크래시' 이동우의 렉사이는 체력이 빠져 있던 '리라' 남태유의 그레이브즈를 솔로킬 내면서 3대3으로 킬 스코어를 타이로 만들었다.
18분에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한 뒤 드래곤을 가져간 롱주는 잘 큰 이동우의 렉사이가 라인에 합류할 때마다 킬을 만들어냈고 21분에는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골드 격차를 뒤집었다. 22분에 이동우의 렉사이가 권상윤의 코그모를 하단에서 물면서 2차 전투를 펼친 롱주는 이진용의 진이 커튼콜을 쓰면서 체력을 고루 빼놓았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구본택의 에코가 킬을 챙기면서 10대6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롱주는 하단도 깨뜨리면서 승기를 잡았고 드래곤도 가져갔다. 이동우와 구본택이 하단과 중단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의 시선을 빼는 동안 롱주는 상단을 두드렸고 손쉽게 안쪽 포탑과 억제기를 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