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삼성, 1세트와 정반대로 아프리카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0121582805741_2016080121595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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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1 아프리카 프릭스@스포티비게임즈
1세트 삼성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삼성 갤럭시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세트에서 당했던 양상을 그대로 되갚았다.
삼성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초반부터 킬을 올리면서 격차를 벌렸고 대규모 전투에서도 승리하면서 손쉽게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퍼스트 블러드는 1분만에 등장했다. 삼성 갤럭시의 '룰러' 박재혁의 시비르와 '레이스' 권지민의 나미가 아프리카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고 나미의 물의 감옥을 통해 '익쑤' 전익수의 그라가스를 들어 올렸고 박재혁이 공격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5분에 아프리카 선수들 3명이 하단 포탑을 두드리기 위해 모이자 근처에 있던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큐베' 이성진의 에코와 함께 2대3 싸움을 벌였고 권상윤의 애쉬를 잡아내면서 2대0으로 달아났다.
7분에 하단에서 박재혁과 권지민의 2인 다이브를 통해 전익수의 그라가스를 또 다시 잡아낸 삼성은 상단으로 4명이 몰려가서 2차 다이브를 시도했다가 권상윤의 시비르가 잡히면서 1킬을 내줬다. 11분에 중단 허리 쪽으로 내려갔던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가 혼돈의 폭풍으로 '미키' 손영민의 바루스의 체력을 빼놓았고 잘 큰 강찬용의 렉사이가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면서 이민호에게 킬을 줬다.
아프리카는 22분에 자신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권지민의 나미를 잡아내면서 추격을 시도했다. 권상윤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켰고 남태유의 그레이브즈가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킬을 냈다.
28분에 아프리카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던 삼성은 노회종의 탐 켄치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아프리카가 뒤를 잡으려 했지만 이성진의 에코가 주요 딜러들에게 달라붙었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론 버프도 가져갔다.
아프리카가 하단과 중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이성진의 에코와 강찬용의 렉사이를 끊어냈지만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36분에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삼성은 내셔 남작을 가져가는 척하다가 뒤로 돌면서 싸움을 펼쳤고 3킬을 가져갔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