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김상재 "결승, 마음 비우고 임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0518443533149_20160805184558dgame_1.jpg&nmt=27)
김상재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단체전 부문 4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1세트 2.8킬, 2세트 3킬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8강도 사실상 내 활약으로 승리한 뒤 MVP를 획득했는데 이번 4강에서도 내가 활약해 승리하니 기분이 좋다. 드디어 결승에 안착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Q 광폭화 이병인과 '여런처' 미러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Q 1세트는 선봉으로 출전했는데 2세트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A 원래 2세트는 (안)현수와 나 중 한 명이 선봉으로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엔트리를 제출할 때 동료가 (안)현수를 선봉으로 벌써 써서 냈다고 하더라. 솔직히 먼저 나가 올킬을 해고보 싶은 욕심이 들기도 한다.
Q 콤보에서 실수하지 않았다.
A 실수해서 게임이 지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정신을 집중하고 콤보를 해야만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당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Q 결승 상대로 누구와 맞고 싶은 팀이 있나.
A 내 입장에서는 상성상 할만한 귀요미를 원한다. 악마군단은 내가 힘든 직업군이 많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결승에 누가 올라오든 지금까지 만났던 팀들보다는 어려운 상대일 것이다. 마음 편하게 가지고 우승을 위해 노력해보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