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준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에 1세트를 패했다.
승리를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성은 톱 라이너를 '큐베' 이성진에서 '헬퍼' 권영재로 교체했고, 원거리 딜러는 '룰러' 박재혁에서 '스티치' 이승주로 교체했다.
지난 4월 스프링 시즌 SK텔레콤 T1과의 경기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승주는 kt와의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서머 시즌 첫 출전을 기록하게 됐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