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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kt, 패패승승승으로 4년 연속 여름 결승 진출

[롤챔스 서머] kt, 패패승승승으로 4년 연속 여름 결승 진출
[롤챔스 서머] kt, 패패승승승으로 4년 연속 여름 결승 진출
[롤챔스 서머] kt, 패패승승승으로 4년 연속 여름 결승 진출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3대2 SK텔레콤 T1@OGN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4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5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kt 롤스터가 4년 연속 여름 시즌 롤챔스 결승전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

kt 롤스터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과의 5세트에서 초반부터 크게 앞서 나가면서 20킬 차이로 승리했다. 1, 2세트를 내줬던 kt는 3세트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리버스 스윕의 드라마를 썼다.

kt는 11분에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쓰고 넘어간 '플라이' 송용준의 리산드라가 얼음갈퀴기에 이은 얼음무덤을 통해 '듀크' 이호성의 에코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kt는 14분에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들어온 SK텔레콤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헤카림이 무리하게 파고 들자 역으로 활용하면서 3킬을 추가했다. 같이 들어왔던 '듀크' 이호성의 에코를 일점사하면서 잡아낸 뒤 강선구에 이어 '페이커' 이상혁의 카르마까지도 제압하면서 4대0으로 달아났다.

18분에 중앙 지역으로 이동하던 강선구의 헤카림을 잡아낸 kt는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포탑도 파괴, 4,000 차이로 골드 획득량을 벌렸다. 25분에 고동빈의 엘리스가 물리면서 위기를 맞는 듯했던 kt는 오히려 배준식의 시비르를 노리면서 잡아냈고 강선구와 이재완까지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8분에 중앙 교전을 건 kt는 배준식의 시비르와 강선구의 헤카림을 제압했고 11대2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33분에 또 다시 싸움을 건 kt는 배준식과 이재완을 제거한 뒤 중앙 2차 포탑까지도 파괴했다. 3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이재완을 잡아낸 kt는 2차 매복을 통해 3명을 다시 한 번 잡아내면서 15킬 차이로 벌렸다.
42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kt는 배준식의 시비르를 잡아내면서 타깃을 SK텔레콤의 넥서스로 돌렸고 쌍둥이 포탑을 파괴했다. SK텔레콤이 강하게 저항하자 내셔 남작을 사냥한 kt는 재차 진입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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