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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의 EDG와 '마타'의 RNG, 결승서 맞붙는다

에드워드 게이밍(위쪽)과 로얄 네버 기브 업(아래쪽). (사진=esportswikis.com 발췌)
에드워드 게이밍(위쪽)과 로얄 네버 기브 업(아래쪽). (사진=esportswikis.com 발췌)
에드워드 게이밍과 로얄 네버 기브업이 결승에서 만난다.

14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16 서머 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월드 엘리트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뒀고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 또한 아이메이를 3대2로 누르며 결승에 합류했다. EDG와 RNG는 결승 티켓은 물론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까지 획득했다.

1세트 정글러 '클리어러브' 밍 카이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한 EDG는 2세트 잘 성장한 탈리야를 막지 못해 패배했다. 3세트 EDG는 '스카우트' 이예찬에게 탈리야를 쥐어줬고, 47분 '데프트' 김혁규의 트리플킬을 앞세워 대승, 넥서스를 파괴했다. EDG는 5세트 킬스코어 18대2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루퍼' 장형석과 '마타' 조세형이 활동하고 있는 RNG는 1세트를 선취하며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2세트 아이메이의 미드 라이너 '배미' 강양현의 활약으로 연승을 거두는 데 실패했다. RNG는 3세트 중반 아이 메이에 우위를 내줬으나 43분 내셔 남작을 스틸하며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부를 결정 짓는 5세트에 나선 RNG는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36분 장로 드래곤을 사냥, 상단 교전에서 4킬을 올리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EDG와 RNG의 결승전은 26일 개최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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