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G는 14일(현지 시각)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준플레이오프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를 따내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세트에서 싸울 때마다 킬을 내주면서 불안한 위치에 처했던 CLG는 한 번의 싸움으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7대12로 킬 스코어에서 뒤처져 있던 CLG는 30분에 중앙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Stixxay'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fabbbyyy' 조반니 길렌의 진에게 적중시켰고 4명이 달려들어 진과 카시오페아를 제거하면서 화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수비하기 위해 한 발 늦게 들어온 'Dardoch'조슈아 하트넷의 그라가스까지 잡아낸 CLG는 내셔 남작을 챙겼고 중앙 억제기도 파괴했다.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던 과정에서 그라가스를 한 차례 더 자바낸 CLG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중앙으로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를 깨뜨리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CLG는 3세트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한 세트를 내줬다. 상단에서 'Darshan' 다르샨 우파드햐하의 나르와 정글러 'Xmithie' 제이크 푸체로의 그라가스가 상단에서 두 번이나 킬을 냈지만 포탑에 의해 잡히면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리퀴드는 CLG의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고 최재현의 빅토르까지 연속해서 잡아내며 27분만에 10킬 차이를 만들어냈다. 하단으로 몰아친 리퀴드는 한 세트를 따라갔다.
CLG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정규 시즌 1위에 빛나는 솔로미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