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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유상욱의 H2k, 프나틱 셧아웃시키고 PO 진출

H2k 게이밍 선수들이 프나틱을 완파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H2k 게이밍 선수들이 프나틱을 완파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류' 유상욱이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H2k 게이밍이 유럽의 전통 강호인 프나틱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H2k 게이밍은 16일(현지 시각)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준플레이오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초반 라인전에서 재미를 본 H2k 게이밍은 톱 라이너 'Odoamne' 안드레이 파스쿠의 에코가 세 번이나 'kikis' 마테우스 스쿠들라렉의 갱플랭크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34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H2k는 중앙 지역으로 돌파했고 이 과정에서 킬을 추가, 13대2로 낙승을 거뒀다.
12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르르 가져간 2세트에서 H2k는 프나틱의 포탑 다이브를 파스쿠의 갱플랭크를 통해 저지했고 18분에 벌어진 중앙 교전에서는 '류' 유상욱의 블라디미르가 3킬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31분 갱플랭크의 포탄세례가 떨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가 진입하면서 에이스를 따낸 H2k 게이밍은 18대2로 2세트도 챙겼다

3세트에서 H2k 게이밍은 하단을 집중 공략했다. 'FORG1VEN' 콘스탄티노스 초르지유의 시비르와 'VandeR' 오스카 보그단의 타릭은 프나틱의 하단 듀오와 두 번 연속 맞대결을 펼쳤고 모두 승리했다. 프나틱의 강력한 저항에 내셔 남작을 내주기도 했던 H2k 게이밍은 33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H2k 게이밍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서머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한 스플라이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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