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스킨이 출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SK텔레콤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스킨을 공개했다. SK텔레콤 우승 기념 스킨은 라이즈, 레넥톤, 아지르, 알리스타, 엘리스, 칼리스타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일부터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SK텔레콤 스킨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4월 첫 공개 이후 몇몇 변경점을 가졌다. SK텔레콤의 2015년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모든 스킨에 독특한 귀환 모션을 추가했다. 특히 귀환 모션은 선수들 개개인에게 아이디어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 스킨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아지르 스킨을 추가했고, 시비르 스킨을 칼리스타 스킨으로 변경했다. SK텔레콤 월드 챔피언십 스킨은 모두 975RP에 구입할 수 있으며, 9월 2일 17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