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락스, 한 몸처럼 전투하며 kt 완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018044010920_2016082018061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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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1-0 kt 롤스터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락스 타이거즈가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전투력을 선보이면서 kt 롤스터와의 1세트를 잡아냈다.
락스는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갱플랭크가 kt 롤스터 '썸데이' 김찬호의 에코를 상대로 두 번의 싸움을 펼쳤고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kt는 9분에 '플라이'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상단으로 이동하면서 김찬호의 에코와 함께 송경호의 갱플랭크를 두드렸고 킬을 내긴 했지만 락스 선수들이 한 발 빨리 합류하면서 송용준과 김찬호 모두 잡혔다. 12분에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쿠로' 이서행의 탈리야와 '피넛' 한왕호의 렉사이를 잡기 위해 싸움을 걸었던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잡히면서 kt는 2대4로 끌려갔다.
kt는 15분에 김찬호의 에코가 락스의 2인 협공에 의해 잡힐 뻔 했지만 간신히 살아났고 하단 지역으로 4명이 이동하면서 포탑을 먼저 파괴하면서 골드 격차를 좁혔다. 17분에 락스의 정글 지역으로 5명이 들어가면서 매복을 노렸던 kt는 서포터인 '하차니' 하승찬의 알리스타만 잡히면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락스는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송용준을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에게 적중시켰고 이서행의 탈리야가 화력을 집중하면서 잡아낸 뒤 중단 1차 포탑까지도 깼다. 22분에 똑같은 패턴으로 송용준을 제거한 락스는 kt 선수들이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끊어내면서 9대2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25분에 중앙 2차 포탑 지역에서 바위술사의 벽을 통해 싸움을 건 락스는 고동빈의 엘리스를 순식간에 잡아냈고 하승찬의 알리스타도 이서행의 탈리야가 제거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락스는 김찬호의 에코도 잡아내면서 12대2로 승기를 잡았다.
27분에 고동빈의 엘리스를 잡아낸 락스는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했고 쌍둥이 포탑을 손쉽게 파괴하면서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