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PO] 김대엽, 이신형의 사이클론 전략 격파! kt,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120181473738_2016082120184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PO] 김대엽, 이신형의 사이클론 전략 격파! kt,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120181473738_20160821201849dgame_2.jpg&nmt=27)
▶kt 롤스터 4대3 SK텔레콤 T1
1세트 김대엽(프, 7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명식(프, 5시)
2세트 이동녕(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조중혁(테, 7시)
3세트 전태양(프, 1시) 승 < 어스름탑 > 김도우(프, 7시)
4세트 최성일(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준혁(저, 11시)
6세트 황강호(저, 5시) < 얼어붙은사원 > 승 이신형(테, 11시)
7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뉴게티스버그 > 이신형(테, 7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이신형의 사이클론 메카닉 전략을 초반 견제로 무너뜨리면서 팀에게 첫 승을 안겼다.
김대엽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1차전 SK텔레콤 T1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초반 예언자 견제에 이은 사도 2차 견제로 건설로봇 사냥에 성공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사이클론을 뽑아 김대엽의 입구 지역을 압박했던 이신형은 김대엽의 예언자 1기에 건설로봇 12기가 제압을 당하면서 심대한 피해를 입였다. 사령부를 3개까지 확보한 이신형은 군수공장을 더 늘리면서 메카닉이라는 새로운 체제를 택했다.
2개의 군수공장에서 사이클론을 대거 모은 이신형은 김대엽의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본진 견제에 의해 건설로봇을 30기나 잃었다. 사도를 추가로 9시에 보낸 김대엽은 사령부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신형이 남아 있는 사이클론을 모두 공격에 대동하면서 전투를 걸었지만 김대엽은 사도와 추적자를 통해 막아냈고 퇴각하는 이신형의 사이클론을 모두 잡아내면서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