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프로리그 통합 점수 2위 kt 롤스터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아프리카를 꺾고 올라온 SK텔레콤 T1이 대결했다.
kt 테란 전태양이 3세트에 출전, 초반부터 SK텔레콤 에이스 프로토스 김도우를 압박하며 승리를 따냈다.
전태양의 승리롤 kt가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역전시켰다. 승리를 거둔 kt 전태양이 두 주먹을 쥐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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