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 정언영이 활동하고 C9은 22일(한국 시각)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NA LCS) 2016 서머 임모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23일엔 북미의 강호 솔로미드(이하 TSM)가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 한 자리를 차지했다.
1세트 임모털스에 선취점을 내준 C9은 2세트 글로벌 궁극기로 도움을 준 정언영의 갱플랭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3세트 0데스로 활약한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 옌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C9은 승부를 결정 짓는 5세트에서 니콜라 옌센과 원거리 딜러 'Sneaky' 자카리 스쿠데리의 성장을 바탕으로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C9과 TSM의 결승전은 29일(한국 시각)에 막을 올린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