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ESC 에버, 스베누 잡고 잔류 가능성 높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7183097402_2016082217271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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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 2대1 스베누 코리아
1세트 ESC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2세트 ESC < 소환사의협곡 > 승 스베누
3세트 ESC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ESC 에버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코리아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 3세트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11분경 드래곤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지만 킬은 나오지 않았고, 스베누가 바다의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스베누는 17분에 두 번째 바다의 드래곤을 챙긴 뒤 후퇴했고, 이 과정에서 ESC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의 블라디미르가 '사신' 오승주의 카르마를 제압했다. 이어 도망가던 스베누 서포터 '리핸즈' 손시우의 탐 켄치를 '로컨' 이동욱의 시비르가 처치했고, ESC는 중단 1차 포탑까지 무너뜨렸다.
ESC는 23분에 시비르의 궁극기 도움을 받아 정글러인 '아레스' 김민권의 렉사이가 탐 켄치를 처치했고, 바람의 드래곤까지 처치하면서 서서히 격차를 벌려나갔다.
ESC는 모든 라인을 크게 밀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스베누는 30분 동안 포탑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ESC는 31분에 바다의 드래곤을 처치하면서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 이상으로 만들었다.
ESC는 32분에 손시우의 탐 켄치와 '뉴클리어' 신정현의 징크스, '소울' 서현석의 뽀삐까지 연달아 제압했고, 곧바로 바론을 처치하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40분에 상단을 돌파해 교전에서 일방적인 5킬을 거둔 ESC는 그대로 넥서스를 무너뜨렸고, 스베누는 결국 상대 포탑을 하나도 부수지 못한 채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