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PO] kt 최성일, 이신형의 사이클론 메카닉 컨트롤로 극복!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8185317110_2016082218201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PO] kt 최성일, 이신형의 사이클론 메카닉 컨트롤로 극복!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8185317110_20160822182013dgame_2.jpg&nmt=27)
▶kt 롤스터 1-0 SK텔레콤 T1
1세트 최성일(프, 1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이신형(테, 5시)
kt 롤스터 최성일이 SK텔레콤 T1 이신형의 사이클론 메카닉 올인 전략을 절묘한 컨트롤로 극복하면서 1킬을 따냈다.
이신형은 어제 실패로 돌아갔던 사이클론 메카닉을 또 다시 구사했다. 확장기지를 가져가지 않고 2개의 군수공장을 올린 이신형은 사이클론 4기와 땅거미지뢰 6기를 최성일의 앞마당 지역으로 이동시켰고 조이기를 시도했다. 병영으로 시야를 확보한 이신형은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으로 관측선을 잡아내면서 조이기가 성공하는 듯했다.
최성일은 차원분광기 1기를 뽑아 체력이 빠진 추적자를 실어서 옮기면서 점멸이 개발될 시간을 벌어냈다. 점멸이 완료되기 직전에 공격을 시도했다가 추적자가 땅거미지뢰에 큰 타격을 입은 최성일은 점멸이 개발이 되고 나서 과감하게 치고 들어갔고 사이클론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역으로 조이기를 시도했다.
테란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간 최성일은 점멸을 통해 땅거미지뢰의 공격을 흡수한 뒤 본진으로 점멸을 쓰면서 사이클론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