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DE는 SNS를 통해 "페어 플레이를 장려해 e스포츠의 에코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각 클럽 간의 유대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창립 목표를 설명했다. 또한 대회 주최자와 스폰서, TV 네트워크에 대해 강력한 발언권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ABCDE는 더 많은 팀들을 연합해 설립자(founders), 일반(ordinarios), 그리고 참여 희망팀(aspiring)의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각 팀은 각자의 등급에 따른 권리를 갖는다.
중요한 결정은 주의회를 열어 다수결로 결정하는데 창립자의 투표권은 3개로 셈하며 일반 등급은 1개로 인정한다. 일반 등급은 1년 후 설립자의 다수결 투표에 따라 설립자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참여 희망팀 또한 일반 등급의 투표에 따라 진급 여부가 가려진다.
최근 북미 게임단 솔로미드와 라이엇 게임즈가 의견 충돌을 벌인 상황에서 여러 팀들의 의견을 규합할 수 있는 클럽 연합체는 창립은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ABCDE가 선수와 팀의 권리를 향상시킬 선례가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