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메가 썸데이' 김찬호 앞세운 kt! 2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319070599615_20160903194127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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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1 삼성 갤럭시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kt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삼성 갤럭시와의 결승 3세트에서 0데스 김찬호의 활약으로 승리,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다.
kt는 7분 중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더블킬을 올리며 2대1로 킬을 교환했다. 이어 하단에선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이 '룰러' 박재혁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킬을 추가했다.
18분 중단 교전에서 kt는 송용준과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에 시선이 쏠린 사이 하단 듀오가 합류하며 '코어장전' 조용인을 잡아냈다. kt는 화염의 드래곤까지 사냥하며 이득을 굴렸다.
19분 드래곤 지역에 포위된 kt는 4명이 전사하며 킬 스코어 열세에 놓였다. 25분 드래곤 앞에서 교전을 벌인 kt는 박재혁의 커튼 콜과 조용인이 플레이 한 바드의 궁극기가 빠진 틈을 타 파고들었다.
후방에서 메가 나르로 변신한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큐베' 이성진을 덮쳤고 나르의 카이팅을 활용해 트리플킬을 올렸다. 중단 2차 포탑을 철거한 kt는 '크라운' 이민호를 추격해 2킬을 추가했다.
27분 칼날부리 진영에서 이성진을 한 번 더 처치한 kt는 상단으로 이동했고 32분 1대1로 킬을 교환했다. 33분 '앰비션' 강찬용을 잘라낸 kt는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김찬호가 3명을 묶는 사이 조용인을 시작으로 박재혁을 녹이며 승기를 굳혔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