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한국 시각) 펼쳐진 북미와 유럽의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대표 선발전을 끝으로 롤드컵에 참가할 16개팀이 모두 정해졌다. 한국 대표로는 락스 타이거즈와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선발됐다.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선 솔로미드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 클라우드 나인이 출전한다. 유럽 LCS 대표로는 G2 e스포츠, H2k 게이밍, 스플라이스가 선발됐다. 중국 프로 리그에선 에드워드 게이밍을 시작으로 로얄 네버 기브 업, 아이 메이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2016 롤드컵은 11일 미국 LCS에서 조 추첨을 마친 뒤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조별예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며 이후 본선은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거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2016 롤드컵 참가팀
▶챔피언스 코리아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북미 챔피언십 시리즈
카운터 로직 게이밍
클라우드 나인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
G2 e스포츠
H2k 게이밍
스플라이스
▶중국 프로리그
에드워드 게이밍
로얄 네버 기브 업
▶대만 마스터즈 시리즈
플래시 울브즈
ahq e스포츠 클럽
▶와일드카드
INTZ e스포츠(브라질)
알버스 녹스 루나(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