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SM 소렌 비어그 "압박감, 좋은 에너지로 바꿔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111310314878_20161001113150dgame_1.jpg&nmt=27)
솔로미드(이하 TSM)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완파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
신드라를 선택해 '크라운' 이민호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등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던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는 "파트너인 데니스 욘센이 세계 최고의 리 신이기 때문에 굉장히 쉬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북미는 다르다'는 현지 팬들의 기대에 대한 압박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선수는 압박감을 좋은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압박감을 흥분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