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락스, ANX에 복수하면서 A조 1위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715211481591_2016100715222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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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락스, ANX에 복수하면서 A조 1위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715211481591_20161007152228_3.jpg&nmt=27)
1경기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2경기 알버스 녹스 루나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운터 로직 게이밍
3경기 카운터 로직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4경기 알버스 녹스 루나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타이거즈
5경기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알버스 녹스 루나
▶1위결정전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알버스 녹스 루나
락스 타이거즈가 알버스 녹스 루나에게 패했던 한을 풀면서 A조 1위를 차지했다.
락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A조 2주차 1위결정전에서 ANX를 상대로 한 번의 위기도 겪지 않으면서 앞선 경기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락스는 4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ANX의 하단 듀오를 집중 공략했다. '피넛' 한왕호의 엘리스가 고치로 바드를 묶었고 남은 세 명이 루시안을 일점사하면서 2명 모두 잡아냈다.
락스는 하단에서의 우위를 킬로 이어갔다. 세 번의 하단 싸움에서 1킬씩 따낸 락스는 김종인의 이즈리얼이 10분만에 3킬 2어시스트로 성장했고 드래곤도 챙기면서 확실하게 앞서 나갔다.
이서행의 라이즈를 하단으로 보내고 3명이 상단을 두드리던 락스는 협곡의 전령을 가져갈 정도로 여유를 찾았다. 하단에서 상대의 톱 라이너 챔피언인 나르를 잡아낸 락스는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빅토르, 정글 지역에서 그레이브즈를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앙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락스는 이서행의 라이즈가 궁극기를 쓰면서 동료들과 함께 전장에 뛰어들었고 2명을 잡아내면서 바론 버프도 챙겼다. 중앙 억제기를 깬 뒤 상단으로 이동한 락스는 에이스를 띄우면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