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윤한길의 징계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지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윤한길은 지난 8월 말부터 최근 10월 5일 사이에 같은 팀 동료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고 이에 1경기 출전 금지와 벌금 징계를 받는다.
윤한길은 9.2.4 그리고 9.2.7 규정에 따라 한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고 10일 펼쳐지는 2016 LoL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조 16강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또한 벌금 2,000달러(한화 약 223만 원)가 부가된다.
윤한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표했다. 윤한길은 "북미 서버 솔로 랭크에서의 일은 나의 잘못"이라며 "문제가 됐던 'Go die'는 'Froggen' 헨릭 한센에게 죽으라는 뜻으로 한 게 아니라 미드에 갈 때마다 개입 공격에 당해 죽기에 했던 말"이라고 해명했다. 영어 소통 능력이 부족했음 또한 언급했다.
제닉스 스톰에서 데뷔한 윤한길은 2015년 말 에드워드 e스포츠로 이적해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이 메이에서 활동하며 팀의 롤드컵 진출을 보좌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