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삼성 갤럭시, 북미 킬러 입지 굳혔다

삼성 갤럭시, 북미 킬러 입지 굳혔다
삼성 갤럭시가 유일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고 2014년에 이어 2년만에 4강에 올라갔다.

삼성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8강에서 C9을 완파했다.

삼성은 2014년에 화이트와 블루가 동시에 4강에 올라갔을 때 북미 지역 팀들을 각각 꺾은 바 있다. 북미 대표가 2개 팀이나 8강에 올라온 것이 처음이었던 2014년 화이트가 솔로미드를, 블루가 C9을 3대1로 꺾으면서 삼성은 북미 팀들의 재앙으로 등극했다.
2년 뒤인 2016년 삼성은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솔로미드에게 1패를 당했지만 2주차에서 격파하면서 탈락시켰고 8강에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르면서 북미의 마지막 희망이라 불렸던 C9을 완파하면서 북미 팀들을 두 팀이나 탈락시키는 역할을 해냈다.

북미팀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삼성이 4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