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핵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에 북미와 유럽을 오가며 CS:GO를 메인 종목으로 하는 드림핵 오픈을 총 9회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2016년과 대회 수나 상금 규모에선 큰 변함이 없지만 북미 개최지가 2016년 1곳에서 2017년 4곳으로 증가했다.
이어 9월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0월에는 미국 덴버에서 대회를 치른 뒤 마지막으로 11월에 스웨덴 옌셰핑에서 다시 한 번 대회를 치른다.
매 대회마다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가 책정됐으며, 8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