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롤드컵 결승전을 약 3시간 앞두고 진행된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대규모 관현악단과 일렉트릭 밴드, DJ와 오페라 가수 등이 출연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내 테마곡과 역대 롤드컵 주제가 등을 연주, 현장에 모인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6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맞붙는다. SK텔레콤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삼성 역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