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롤드컵 우승] 상대 전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3010485347563_20161030104928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결승전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 결승전에서도 SK텔레콤은 삼성에게 우위를 점했다.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승리한 SK텔레콤은 2세트 초반 라인전에서 밀리긴 했지만 전투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10여 킬 차이로 낙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우위를 점했지만 삼성의 끈질긴 추격에 역전패를 당했던 SK텔레콤은 4세트에서도 패하면서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5세트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K텔레콤이 삼성을 상대로 롤드컵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심리적인 우위 때문으로 보인다. 챔피언스에서 벌어진 3전2선승제 승부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SK텔레콤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줬고 결승전 안에서 잠시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더라도 따라갈 수 있고 역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