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의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SK텔레콤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무려 롤드컵 역사상 최초의 3회 우승, 2년 연속 우승이라고 합니다. 현장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세 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간절한 기도가 통했을까요?
케미스트리 넘치는 삼성의 '룰러' 박재혁과 '코어장전' 조용인도 경기를 준비합니다. 화이팅으로 기세를 끌어올리네요.
선취점은 SK텔레콤에게 돌아갔습니다.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오리아나로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