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8강전서 올 게이머즈.애니원즈 레전드(AG.AL)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한화생명은 그룹 스테이지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모비스타 코이를 꺾고 1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AG.AL은 이번 e스포츠 월드컵서 아랑전설,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오버워치2, 프리파이어, 왕자영요에 참가 중이다.
젠지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 A조 플라잉퀘스트와 퓨리아의 승자와 대결한다. T1은 그룹 스테이지 B조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모비스타 코이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G2 e스포츠와의 경기가 확정됐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며 우승팀에게는 80만 달러(한화 약 8억 3천만 원)와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