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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역대급 업셋' BLG, PO서 WE에 충격 패

WE에 충격패를 당한 BLG(사진=LPL)
WE에 충격패를 당한 BLG(사진=LPL)
역대급 업셋의 WE(사진=LPL)
역대급 업셋의 WE(사진=LPL)
LPL에서 역대급 업셋이 나왔다. 업셋은 하위 팀이 상위 팀을 꺾고 이변을 만드는 걸 의미한다. 해당 팀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다. BLG는 WE에 패했다.

BLG는 30일 오후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WE에 1대3으로 패했다. 패한 BLG는 패자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할 예정이다. BLG로서 LPL 우승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가기 위해선 도장 깨기를 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BLG는 등봉조에서 7연승을 거두는 등 12승 2패(+16)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WE는 개막 9연패를 당하는 등 1승 13패(-2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WE에는 '카리스' 김홍조와 젠지e스포츠 2군에 있던 '어바웃' 문형석이 속해 있다. 하지만 플레이-인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은 WE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서 BLG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BLG는 1세트서 WE 정글러 '먼키' 왕멍치의 나피리에 12킬을 내주며 완패했다. 2세트서는 62킬이 나오는 난타전 끝에 승리한 BLG는 3세트서는 28분 바텀 전투서 '바이퍼' 박도현의 케이틀린이 트리플 킬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골드도 9천으로 벌린 BLG는 35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패하며 꼬이기 시작했다. 바론을 내준 BLG는 바텀 전투서도 패했다. BLG는 장로 드래곤서 전투를 벌이다가 미니언과 함께 본진으로 들어온 '먼키'의 니달리를 막지 못했고 그대로 1대2로 끌려갔다.
BLG는 4세트 35분 WE의 쌍둥이 포탑까지 밀고 들어갔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곧바로 상대 역습에 손해를 입었다. 결국 BLG는 바텀으로 밀고 들어온 WE의 병력을 막지 못하고 1대3으로 경기를 내줬다.

한편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징동 게이밍과 TES, 애니원즈 레전드와 WE가 대결한다. 썬더 토크 게이밍(TT)은 패자 1라운드서 LGD 게이밍과 경기를 치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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