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2차 대회(이하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 LG디스플레이의 '한판만이기자'가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발표하였다.
지난 2일 열린 직장인 토너먼트 4강 및 결승전은 LG디스플레이 '한판만이기자'의 독무대였다. 4강에는 리딩아이 '상남자5인조', 삼성전자 '또 다시하기', 스마일게이트 '원피스' 등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 '한판만이기자'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한판만이기자'는 왕중왕전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인 유니토스 'POS'에 맞서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스프링, 서머, 윈터 세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윈터 시즌은 오는 12월 펼쳐질 예정이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