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쑤' 전익수와 '리라' 남태유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떠났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일 전익수, 남태유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년 간 많은 노력을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두 선수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차기 시즌을 위해 국내외 팀을 알아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15년 말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한 전익수와 남태유는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스프링과 서머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데 일조했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는 9일 개막하는 2016 LoL KeSPA컵에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과 정글러 '성환' 윤성환을 기용하며 무리없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