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모털스는 7일(현지 시각) IEM 시즌11 오클랜드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미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팀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면서 솔로미드와 임모털스에게 시드를 배정했던 IEM 오클랜드 대회는 두 팀 모두 출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다른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솔로미드는 원거리 딜러인 'Doublelift' 일리앙 펭이 한 시즌을 쉬고 돌아오겠다고 밝히면서 원거리 딜러 자리에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임모털스가 출전을 포기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솔로미드에 이어 임모털스까지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북미 대표 두 팀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